자동차의 역할과 종류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는 간략히 라고도 불리고 있다.  자동차는 20세기부터 인간에게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이 되었으며, 과학기술의 집대성이며, 이용 목적 또한 다양하여, 문명에서 제외할 수 없는 도구 이다.

지금의 자동차의 연료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압축천연가스, 전기, 수소 등으로 움직인다.

 국가별 선호하는 차량

일본과 유럽에서는 가성비 높은 차량이 판매 수요가 높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뢰가 높고, 운전은 손쉬우며, 연료 소모량도 낮고 유지비용은 적게 드는 차를 말한다.

실제 현대차가 쏘나타를 일본에 수출할  때에 배용준 배우를 광고 모델로 선보였지만, 일본의 중년 여성들이 자전거나 경차에 선호도가 높아 차는 거의 팔리지 않았다.

 

유럽은 차량 유지비가 높게 책정되어 큰 차를 타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게다가 도로가 워낙 좁아 경차가 가성비가 높다.

수입 고급 차량들이 대부분 유럽에서 수입하다보니 대부분 탈 것 같지만 실상 유럽에서도 독일 3사는 부자들이 사용하는 차량이라는 고급이미지가 있다.

유럽에서 아반떼 수준의 차량을 운행하면 여유로운 사람으로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좁은 골목길이 많고, 주차 공간이 여유롭지 않은 일본과 유럽에서는 경차나 소형차의 수요가 높고, 반면 땅덩어리가 넓고 도로나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미국에서는  차의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중형 이상의 자동차가 선호도가 높고, 개인용 뿐만 아니라 가족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인식

우리나라는 차량의 급수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한다는 인식이 있다. 10대는 경차/소형차를 선호해 하고 30대는 중형 40대 이상은 대형이나, 가족용 SUV식으로 차량을 바꾼다. 한 때는 이런 우리나라의 인식 때문에 차급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점유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또한 대기업 등에서 임원들의 서열을 명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급수를 달리 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권위주의적 인식은 점차 사라지는 중이다.

과거에는 이 차량 자체가 부의 척도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카푸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었지만, 현재의 부의 기준은 부동산이다.

 자동차의 시작

자동차의 역사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브래스기 (1900~ 1918), 빈디지기(1919~1929), 전쟁이전기(1930~1946), 전쟁 이후기(1946~1974), 현대기(1974~)로 나뉜다.

 

자동차가 탄생하기 전에는 마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1885최초 벤츠의 창업자인 카를 벤츠가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등장시킨 이후 고틀리프 다임러와 빌헬름 마이바흐가 차기 가솔린 사륜차를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조금 더 늦은 시기에 듀리에 형제가 모터 왜건을 개발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이때 당시에는 마차나 자전거에 엔진이 달린 수준이었고 후진은 불가능한 이동수단이 때문에 주차나 후진을   필요했던 조수가  좌석에 앉아서 함께 이동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자동차는 대중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물건이 아닌 부자가 아니면 가질 수 없었던 귀한 용품이였다.

 

 브래스기(1900~1918)

자동차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기로, 이때부터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자동차는 내연기관, 엔진의 선배치, 그리고 후륜 구동방식이 특징이다.  1세계대전이후 자동차의 성능을 급격히 높아졌지만 가격이 대중적이지 않아서 보급을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부자들의 레저 스포츠 용도로 활용되었다. .

 

빈티지기(1919~1929)

 

이 시기는 포드사 자동차가 활발히 생산되었다. 당시 포드사 자동차는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지만, 성능이 좋아 인기가 높았다. 이 자동차는 유럽까지 수출되어 유럽의 자동차 대중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시트로엥이 유럽최초 자동차 대량생산방식을 도입하였고, 독일에서는 컨베이어벨트를 활용한 생산방식으로 자동차 생산하기 시작했다.

 

전쟁이전기(1930~1946)

1930~1940년대 까지는 자동차 디자인이 변화가 이루어져 차체의 높이가 낮아지고 길이가 길어져 자동차의 유선화가 이루어 졌다.

한편 미국에서는 대공황으로 세계가 혼란스러운 때에 자동차 제조 회사들의 사업 운영난이 높아졌었고,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자동차 산업이 성숙기에 들어섰다. 이때 만들어졌던 자동차들을 클래식 자동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1930년대 중반부터 대공황의 여파가 줄어들자, 유럽의 고급브 랜드에서는 호화스러운 자동차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성능이 좋은 엔진과 예술품이나 다름없는 차체를 탑재한 그랜드 투어러가 유행하였고 이  것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전쟁 이후기(1946~1974)

세계적으로 기계화, 차량화에 집중되었던 전쟁이라 디자인보다는 기술적인 발전이 가장 크게 이루어 졌다. 당시 영국을 포함한 유럽은 차량생산 인프라가 모두 파괴가 되어 소비자들도 구매 심리가 급감하여 대중적으로 오토바이를 대신하는 경자동차가 인기를 모았다.

1950년대에는 전후 경제가 회복하면서 차량들의 디자인도 더욱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거대한 차체에 크롬으로 장식한 자동차들이 인기가 있었다.

또 이시기에 출시되는 자동차는 안전을 고려하였고, 자동차 종류별로 세분화 되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에는 그랜드 투어러의 황금기로 차량의 안전성이 높아지고 연비는 높아졌고 디자인은 유선형으로 이  당시 많이 명차가 생산되었다. 특히 브랜드간의 성능 경쟁으로 유럽에서는 페라리와 재규어, 이태리에서는 람보르기니, 미국에서는 포드 등에서 스포츠 자동차를 너도나도 생산해 내었다. 일본에서도 품질과 가성비의 장점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 자동차를 내세웠다.

이러한 자동차의 급격한 대중화로 1964년부터 유럽에서는 유럽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있다.

2025년 유럽 올해의 차는 최종적으로 2년 연속으로 르노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고, 알핀 브랜드 차량으로는 2번째 도전 만에 선정되었다.

 

1975년 이후 세계적으로 자동차 보유 대수가 3억대를 높으면서 디자인과 기술적으로 급격히 변화했다. 또한 차량의 속도와 연비가 차량 주요 성능으로 집중되면서 전륜 구동과 4륜구동 굴림방식, V6엔진의 적용, 연료분사 방식의 광범위한 기술 활용이다. 이런 기술은  초기에 도 있었지만, 이 시기에 들어서 보통의 기술로 활동되었다.

 다른 특징은 과거에 비해 연료효율과 엔진의 출력율이 향상되었다.

1990년애데는 경제 호황이 절정에 달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 구매 심리가 상승하였다. 우리나라 자동차 브랜드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개발하였고, 독자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다.

21세기 이후부터 자동차의 기술은 점차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디지털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생산되었다.

 

2020년대에는 테슬라의 등장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은 커졌고 거의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전기자동차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고, 이 라인은 차세대 유망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미래의 자동차

미래 자동차는 안정화  수소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완전한 자율주행, 배터리의 고성능, 고용량, 고전압화 등 미래 지향적 기술 이 야기되고 있고 현재 이러한 미래지향적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들이 연구, 설계되고 있다.

+ Recent posts